[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은 미국경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약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기적으로는 오버슈팅이 해소되면서 원화 강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역외시장에서 매크로 헤지펀드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3월 말 이후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경계감도 작용하며 단기적으로는 고환율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최근 환율 상승 속도가 가파르고 무역흑자 지속으로 펀더멘털상 달러화 공급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 대기 물량도 풍부하다”며 중기적 관점에서는 원화 강세 재개 가능성에 무게감을 뒀다.
또한 “3월 시퀘스터 시행 후 일시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 강세 속도 둔화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로이터의 3월 미국경제 전망 서베이 결과 1/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1.8%에서 2.0%로 상향 조정 되었으나 2/4분기 전망치는 2.0%에서 1.9%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