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에서 은행들의 단기 자금조달 창구인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이 지난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2월 기준 유럽 내 RP계약 잔고는 5조 6000억 유로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6조 2000억 유로에서 12% 줄었다고 전했다.
리스크 선호도가 줄어든 은행들이 은행간 대출보다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저렴한 대출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리차드 코모토 ICMA센터 선임 연구원은 “각국 정부가 은행들의 ECB 의존을 줄이길 원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의 주요 자금조달원인 RP시장이 줄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