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등 글로벌 지표개선에 20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6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4.13포인트, 0.20% 오른 2020.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다우지수 최고가 기록, 중국 전인대 개막 등 글로벌 호재로 장초반 20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기관 수급, 개인 매도세에 오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한 때 2010선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전날까지 매도세를 기록한 기관이 이날 638억원의 매수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도 522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28억원을 사들이며 사흘연속 매수세다.
반면, 개인은 785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은 98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했다. 전기전자가 1% 하락했으며 운수장비, 음식료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은 올랐지만 현대차, 기아차 등은 하락했다.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보합세로 거래를 끝냈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조금씩이나마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증시와 디커플링 정도가 많이 약화됐다"며 "당분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50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상승 모멘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랠리를 펼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0.40포인트, 0.07% 오른 54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