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전력이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AMI) 구축을 위해 1조 7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스마트전력량계를 생산하고 있는 옴니시스템이 강세다.
5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일대비 45원(4.04%)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전은 중장기 AMI 구축 계획을 수립, 오는 2016년까지 1000만호, 2020년까지 전 고객(2194만호)을 대상으로 AMI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를 위해 향후 8년간 1조 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전은 먼저 올해 전국적으로 200만호를 대상으로 AMI 보급을 착수, 매년 250만대 규모씩 보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