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9억원,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싸이의 해외 활동에 따른 매출 정산이 지연된 반면 관련 판관비가 선반영 됐고 엔화 약세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하락에 따라 4분기 일본 로열티 수익을 지난해 3분기말과 4분기말 환율로 환산해 비교하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억원, 3억원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며 " 다만 13년부터 엔화 약세는 진정 국면에 있어 현재 추정치 기준에서 추가적인 실적 하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실적 가시성에 대하나 우려가 발생한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상승중"이라며 "중국, 동남아, 일본 중심의 해외진출 확대, 아티스트 라인업 및 활동 강화 등으로 높은 성장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