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서 추진 중인 일관 제철소 건설사업에 반대하는 현지 반(反)포스코 단체에서 폭발사고가 나 최소 3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현지 경찰은 포스코 제철소 건설에 반대하는 단체가 폭탄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반포스코 단체 대변인은 제철소 건설 지지자들에 의한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저항투쟁위원회(POSCO Pratirodh Sangram Samiti)의 프라샨트 파이카리 대변인은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야만적이고 잔인한 살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 인도 오리사주에 연산 12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부지매입 작업에 착수했으나 현지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9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