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TB투자증권은 3월 국내증시가 외국인 순매수 복귀를 통해 수익률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코스피 예상밴드는 1950~2100포인트로 제시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8일 "엔화 가치가 급격한 변동성에서 벗어나 안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국인 순매수 복귀를 통한 코스피 수익률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5개월만에 월간 상승률이 둔화된 엔달러 환율은 향후 상승세를 이어가더라도 변동률 측면에서 안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급등한 엔달러 덕분에 펀더멘털 측면에서 엔화 평가절하 압력이 줄었고 급격한 엔저에 따른 일본 경제로의 부정적 효과와 G20 회의에서 표출된 대외 마찰을 고려할 때 정책 속도 조절 시점이 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엔화 전망 가시성 확보는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 복귀를 통해 코스피 수익률 회복을 지속시킬 수 있다"며 "엔화 가치 급락에 따른 폐해로 부진했던 수출주들의 회복세는 이달에 이어 3월에도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추세적인 측면에서는 2009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와 이에 따른 금융주의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갭 축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