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 벤 버냉키 의장은 자신을 "세계 2차 대전 이후 인플레이션을 가장 잘 제어한 의장"이라고 표현하며 완화정책에 대한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26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공화당 밥 코커 의원이 자신을 "세계 2차 대전 이후 가장 큰 비둘기"라고 지적하자 "나는 어떤 면에서는 비둘기"라며 이처럼 답했다.
또 그는 연준이 글로벌 통화전쟁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단언하며 "우리의 정책은 환율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의 완화정책은 주변 국가에게 경제적인 손해를 입히는 '근린궁핍정책(beggar thy neighbor)'이 아니다"라고 못받았다.
동시에 그는 일본중앙은행(BOJ)의 정책과 관련해 "일본 경제를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해 BOJ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많은 중요한 조치들을 시도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