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해 순상품교역조건이 전년에 비해 2.4% 악화된 반면 소득교역조건은 전년에 비해 3.1%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1월 순상품교역조건은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으나 소득교역조건은 전년동월대비 15.9%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2년중 및 2013년 1월 무역지수 및교역조건'에 따르면 2012년중 순상품교역조건은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더 크게 내려 전년대비 2.4% 하락했다. 반면 소득교역조건은 순상품교역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올해 1월 순상품교역조건은 전년동월과 비슷했으나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월에 비해 15.9% 개선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고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수출물량지수는 반도체․전자표시장치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5.6% 상승했고 수출금액지수는 석탄․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7% 올랐다.
또한 2013년 1월 수출물량지수는 섬유․가죽제품 등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통신․영상․음향기기, 수송장비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6.1%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수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2.0% 상승했다.
2012년중 수입물량지수는 석탄․석유제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0.5%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철강1차제품, 비철금속괴및1차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0.8% 하락했다.
올 1월 수입물량지수는 전기및전자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7.2% 올랐고 수입금액지수는 전기및전자기기, 석탄․석유제품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