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가 가자미, 고등어, 동태 등‘반건 생선’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반건 생선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고등어, 대구 등 인기 생선의 생물 어획량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물량 공급이 원활한 반건 생건 상품으로 구매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조업 부진으로 인해 한달 새 가격이 ‘생물 고등어(10kg/上)’가 36.9%, ‘대구(1kg/上)’가 97% 가량 상승한 데 반해, ‘냉동 고등어’, ‘가자미(수입)’는 가격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후에 따라 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생물 생선과 달리, 반건 생선은 원물을 냉동 비축해 물량 확보 및 공급이 원활하고 가격 변동 폭이 적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손질돼 조리가 간편한 반건 가자미, 고등어 등 ‘반건 생선’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취향에 따라, 조리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건 생선 4개 품목을 종류에 상관 없이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으로 즐기는 ‘반건 고등어(노르웨이산)’, 주로 찜 형태로 조리해 먹는 ‘반건 가자미(러시아산)’, 전감으로 먹기 좋은 ‘동태(러시아산)’, 안주로 즐겨 찾는 ‘열빙어(캐나다산)’를 준비했다.
이경민 롯데마트 수산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생물의 수급이 불안정해 제철 생선을 충분히 맛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재로 연중 즐길 수 있는 반건 생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조림이나 찜은 물론 안주용 먹거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반건 생선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