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0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글로벌 훈풍에 모처럼 강력한 상승장을 연출했다.
간밤 발표된 글로벌 경제 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영향이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일본은행(BOJ)의 차기 총재가 아직까지 안갯속인데다, 통화정책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의견 역시 아직까지 완전히 조율되지 않은 모습에 엔화는 전날 뉴욕장에 이어 강세장을 이어갔다.
다만 투자자들은 다우와 S&P 지수를 5년래 최고치로 이끈 글로벌 호재들에 더욱 주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5.94엔, 0.84% 오른 1만 1468.28엔으로 마감됐고, 토픽스지수는 10.09포인트, 1.05% 전진한 973.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3시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3.28/29엔으로 0.3% 밀리고 있다.
중화권 증시 역시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68.22포인트, 0.86% 오른 8029.10으로 마감되며 11개월래 최고 종가를 찍었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11.81포인트, 0.5% 상승한 2394.73을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는 소매업종의 상승 분위기 속에 91.61포인트, 0.4% 전진한 2만 3235.52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증시는 2% 가까이 급등하며 선전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덕분에 전날보다 38.81포인트, 1.95% 뛴 2024.64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