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싱가포르 상장구조 변경으로 매각 절차가 수월해졌다는 소식에 STX팬오션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180원, 3.56% 오른 523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 중이다.
이날 STX팬오션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싱가포르 상장구조를 프라이머리 리스팅(Primary Listing)에서 세컨더리 리스팅(Secondary Listing)으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세컨더리 리스팅은 외국에 기 상장된 법인이 싱가포르에 추가 상장 시 양 거래소의 적용규정 충돌을 피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상장구조다.
현재 STX팬오션은 한국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된 상태로, 이로 인해 STX팬오션은 양 시장간 규정 상충 문제로 관계 당국과의 합의 지연 및 주식 관련 문제 해결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규정이 원활한 매각 진행을 방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었다"며 "이번 상장구조 변경으로 매각 절차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