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농협증권은 수출과 소비 개선에 따른 대외수요 회복에 힘입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혜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19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국내 수출과 소비가 개선세를 보인다면 금리는 동결될 것”이라 판단된다며 “중장기적으로 대외금리 상승과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화강세로 지난 1월 국내 생산자 물가가 3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후행지표인 소비자 물가도 함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가운데 경기둔화와 물가하락이라는 디플레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디플레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지만 대외 수요 회복으로 금리가 동결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전일 시장금리는 새 정부의 경제부총리 임명 이슈로 하락했다. 경제부총리에 물가 보다는 성장 쪽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 경제기획원 출신 현오석 KDI원장이 내정되면서 기준금리 인하감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시장은 비교적 큰 폭의 강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0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게 선반영된 현금리 수준 부담감이 작용해 금리는 소폭 되돌려져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