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에이서와 함께 반값 노트북 ‘쇼킹노트: 더 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쇼킹노트’는 11번가의 유통 전용 브랜드인 ‘쇼킹’을 달고 내놓는 첫 ‘반값 노트북’. 제조는 글로벌 PC전문업체 에이서가 맡았다. PC 누적판매 3억 대 돌파를 기념해 에이서가 11번가와 합작해 마련한 제품이다.
11번가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쇼킹노트’는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고급패키지는 29만9000원에, HDD 등 주요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플래티넘 패키지는 34만8000원에 13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비슷한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5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에서 펜티엄 듀얼코어 노트북이 20만원 대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에게 적합한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노트북”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