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기업은행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연말 연초 은행주 상승에서 소외됐는데 올 1분기에 이익이 정상화되면서 적어도 단기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은행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다수 포진해 있었음에도 타행과 비교해 보면 유가증권 손실과 추가충당금 규모가 크지 않아 내용상으로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은행주 반등 국면에서 동사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진했다.
2012년11월말 대비은행별 주가수익률을 보면 신한지주 15.7%, 우리금융 22.2%, 하나금융지주 19.0% 상승했으나 기업은행은 5.7% 상승에 그쳤다.
이는 11.4Q 실적 부진 이후 선제적인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효과로 NIM 하락이 과도했던 가운데 자산건선성 둔화 우려와 은행의 공공적 역할 강화에 대한 부담 요인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1분기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NIM 방어와 예상보다 양호한 건전성, 배당금수익 등을 바탕으로 QoQ 135.5% 증가하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내내 이어졌던 NIM 하락(11.4Q 239bp→12.4Q 198bp)은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타행과 마찬가지로 늦어도 2Q 중에는 반등할 것으로 봤다.
특히 2011년 말에 판매되었던 창립 50주년 고금리 특판 예금(연금리4%대)이 만기 도래하며 조달비용률 하락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