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내수경기 부진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한국사이버결제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인 매출액 407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성수기인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한 것은 내수경기 악화가 온라인 쇼핑몰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세무조사에 따른 일회성비용 발생, 신규사업 투자 확대 등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신규수익의 창출 가능성이 있고, B2B시장진출로 외형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올해는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 131% 증가한 1892억원, 139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