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스톤글로벌이 글로벌 철강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납품량은 전년대비 비슷한 규모였다고 15일 밝혔다.
키스톤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감소한 620억원, 영업손실은 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에너지사 인수 및 잭슨빌 터미널 지분 인수와 관련해 법률, 회계실사 및 전문인력 운용에 따라 일시적으로 약 30억원의 추가 경비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게 키스톤글로벌 측의 설명이다.
신규 광산 및 항만 지분인수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30억원의 추가 경비는 인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재무제표상 이익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전세계 철강산업 불황과 석탄 단가가 전년대비 30% 이상 하락하는 등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전년과 비슷한 물량을 납품하는 한편 일본 JFE와 2년간 최대 60만톤 장기계약을 추가하는 등 영업적인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점결탄 가격이 연초 대비 10달러 이상 상승하는 등 광산의 재고 물량 역시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석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해 미국 점결탄 생산 광산 및 광업권을 소유한 레블래이션(Revelation Energy) 인수를 본격화하고, 미국 잭슨빌 터미널의 항만 지분 50%를 인수하며 기존 국내외 판매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판매와 물류, 생산을 함께 전개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