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부산은행은 15일 외환보고서를 통해 “G20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엔화가 지속적이고 가파른 약세를 보여왔던 만큼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은 “원/달러 환율이 전일 북핵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하락 압력이 지속됐으나 오늘은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둔 경계감 및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감 때문에 하락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환율 전쟁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시장은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의 양적 완화에 대해 미국, 유로존이 별다른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엔화 약세에 대한 의미 있는 성명 발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윤 과장은 "주말을 앞둔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 제한 및 G20 회의라는 대형 이벤트로 장중 수급에 따른 등락을 예상했다. 그가 제시한 원/달러 예상 등락 범위는 1078.00~1088.00원이다.
한편 유로/달러는 유로존의 3분기 연속 경기침체 시그널로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단행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세가 예상됐다. 이날 유로/달러의 등락 예상 범위는 1.3300~1.3400, 달러/엔은 92.50~93.80 레인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