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말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렸던 인준 청문회 당시 헤이글 지명자의 이란 핵개발 제재 및이라크전 증파 반대 등에 대한 공화당들의 집중 포화가 이어지면서 인준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12일(현지시각) 미 상원 군사위원회는 헤이글 지명자의 인준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원 민주당은 오는 13일이나 14일 전체 회의를 열어 인준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상원의원 중 단 한 명이라도 인준에 반대하면 임명 절차가 중단되는 ‘유보’ 상태가 되며 대통령이 각료 임명을 강행할 수 없다. 이 같은 임명절차의 '유보'가 아니라면 상원 상임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각각 과반을 얻음으로써 인준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