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 GT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ㆍ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2011년 GT의 등장은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트랜드를 표현하여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콘셉트 GT가 그랬듯 크로스 GT는 기아차가 향후 대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차급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크로스 GT의 외관 디자인은 ‘직선의 단순함’이 잘 반영된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좌우 양 방향으로 180도 열리는 사이드 도어, 차량 천장에 적용한 6각형(헥사고날) 유리판 등 기아차의 디자인 미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
4개의 좌석을 장착한 실내는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센터페시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곳곳에 원목 소재가 적용돼 아늑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장 4897mm, 전폭 2009mm, 전고 1659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크로스 GT는 4륜 구동 차량으로, 최고출력 400마력(hp), 최대토크 약 69.1kg•m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 제어식 4륜구동(All-Wheel Drive) 방식이 적용돼 도로 여건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적의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성, 변속감을 발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K3 5도어(현지명 포르테 5도어)도 최초로 공개했다. 올 3분기부터 북미시장에 본격 판매될 K3 5도어는 작년 11월 2012 LA국제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K3(현지명 포르테)’의 파생 모델로 유럽 스타일의 해치백 차량이다.
6단 자동변속기(수동/자동)를 탑재한 K3 5도어’ SX와 EX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SX 트림에는 최고출력 201마력(hp), 최대토크 약 26.96kgㆍm의 1.6 가솔린 GDi 터보 엔진이, EX트림에는 최고출력 173마력(hp), 최대토크 약 21.3kgㆍm의 2.0 가솔린 GDi 엔진이 장착된다.
이밖에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K5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슈퍼맨의 특징을 살려 내ㆍ외관을 튜닝한 ‘슈퍼맨 옵티마’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총 2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