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로 초반 상승세를 반납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4.42포인트, 0.23% 내린 1931.7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72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도 151억원의 매수세를 보였으며 연기금 등도 419억원을 샀다.
반면 기관은 나흘째 834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끌어 내렸다. 금융투자와 투신권도 각각 600억, 581억원의 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는 매도우위, 비차익거래에서는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24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았다. 전기가스, 음식료업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초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으며 한국전력도 3%대 내렸다. 현대차, POSCO 등은 올랐다.
박석현 KTB연구위원은 "엔화 약세기조가 멈춘 건 아니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어 이 부분이 부담으로 남고 있다"며 "설 연휴동안 미국장이 열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 다음주까지 조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78(0.16%) 내린 501.78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