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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과거 투병 고백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과거 투병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
효린 과거 투병 고백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효린은 당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과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효린은 "지금은 '육상돌'로 불리며 건강한 이미지인데 태어날 때 뱃속에 물이 차 몸무게가 4.2kg였다"고 말했다. 이어 "인큐베이터에 있었는데 간에서 쓸개즙이 나오지 않아 간 기능을 못하는 담도폐쇄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린은 "아버지가 곁에 누워 계속 수혈을 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10시간 넘게 수술을 했는데 1년 뒤 장중첩증이 와서 2번이나 개복했다"며 "수술 때문에 지금 쓸개가 없다"고 털어놨다.
현재 씨스타의 메인 보컬로 건강한 이미지와 폭풍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효린의 과거 거 투병 고백에 팬들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과거 투병 고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효린은 보라와 함께 유닛 씨스타19로 돌아와 '있다 없으니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효린과 보라는 2011년 씨스타19을 결성해 '마 보이'를 히트시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