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2월 주택 가격이 6년여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년대비 기준으로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5일(현지시간) 부동산조사업체인 코어로직은 12월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8.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의 상승률로 전월대비로는 0.4%의 개선이기도 하다.
차압 위기에 처한 주택 등 비정상 매매(distressed sales)를 제외한 12월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7.5% 상승을 보였다.
미국 대부분 주에서 주택 가격이 거의 1년 가까이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주택시장이 마침내 회복국면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
코어로직의 최고 경영자 아난드 날라탐비는 "지난해 주택가격의 상승 추세는 광범위했다"며 "50개 주 가운데 46개 주의 주택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