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월간 소매판매가 8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식음료 매출이 부진한 탓이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감소를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보다 훨씬 가파른 감소세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11월 소매판매는 0.1% 감소(0.1% 증가에서 하향수정됨)했다. 당초 증가세로 기록됐던 11월 소매판매마저 감소세로 수정됨에 따라 지난 5개월간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4% 감소하며, 1.9% 감소(2.6% 감소에서 상향수정됨)했던 11월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