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30일 전남 영광군 하사리 지역에 건설되는 20MW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할 육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동서발전과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DMS가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인 호남풍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2MW 용량의 풍력발전기 1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남풍력은 연간 약 4만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약 1만3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연간 약 3만t 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본 계약에 앞서 호남풍력은 풍력발전기 공급사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풍력발전기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국내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우조선해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