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현대증권은 4일 녹십자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미쳤다고 평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은 연구원은 "동사는 4분기 매출액 1941억원, 영업적자 60억원을 기록해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이는 약가 인하에 따른 전문의약품 등의 매출 둔화와 수출 부진, 계절독감백신 내수 시장의 공급 과잉 심화에 따른 반품 증가, 혈액제제의 글로벌 임상시험로 인한 연구·개발(R&D) 투자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전이익은 이노셀의 지분법손실(-27억원) 반영으로 7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완만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계절독감백신의 신흥시장 입찰물량 확대와 '신바로엑스' 등 자체 개발 신약의 매출 성장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 5% 증가한 1870억원, 215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