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자동차 시장의 활황이 지속되면서 1월 역시 이른바 '빅3'의 호실적이 이어졌다.
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달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6% 성장하면서 19만469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 개선과 사업 활성화에 따라 GM의 대표적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는 3만 5000대 팔리기도 했다.
산업 분석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판매량이 연간 기준으로 1550만대를 기록, 전년대비 100만대 가량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드는 총 16만6501대를 미국에서 판매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2% 성장을 보였다. 이는 1월 실적 기준으로는 지난 2006년 이래 7년만에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다.
포드의 이번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세단 모델인 '퓨전'과 SUV '이스케이프'로 이들은 모두 사상 최대의 1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크라이슬러는 1월 한달간 16%의 성장을 보이면서 5년래 가장 좋은 1월을 지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총 11만8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의 성장 모멘텀이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일본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는 15만 7725대를 판매하면서 전년동기보다 26.6%의 성장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