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1일 국내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원화강세 속도가 완만해진 가운데 국내증시의 가격 메리트가 아직 남아있고, 기술적으로도 부담 영역은 아니라는 점에서 강보합 흐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국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발표될 중국 1월 제조업 PMI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점진적인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4분기 GDP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역성장했음에도 코스피는 6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북한 핵실험 이슈와 엔화 약세 지속 등 불확실 요인들이 상존하지만, 하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점진적인 반등을 예상했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과 기업실적 실망 등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 받으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통신과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 업종이 상대적으로 선전한 가운데, 소재와 에너지 업종의 하락이 지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야간선물지수는 0.06% 하락하며 이날 코스피의 약보합 출발을 예상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