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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탈락 [사진=SBS 영상 캡처] |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가리는 배틀오디션이 치러졌다.
이날 1조에 모습을 드러낸 JYP의 첫 참가자는 바로 19살 이주은과 20살 이주은. 두 명의 이주은은 픽시로트 '크라이 미 아웃 (Cry Me Out)'를 선곡했다.
두 이주은과 함께 대결을 펼친 SM 김도연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을, YG 걸그룹 YouU는 푸시캣돌스 '버튼스(Buttons)'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두 이주은은 K팝스타2 배틀오디션의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 양현석 "오늘 1등은 없다. 심사위원 회의 끝에 김도연과 걸그룹 이 두팀을 2등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현석은 "이 두 팀은 패자부활전에서 순위를 가린다. 안타깝지만 3등은 두 이주은 양이 됐다. 그동안 5개월 가량 'K팝스타2'를 했는데 아쉽다"고 이주은 탈락을 말했다.
이에 19살 이주은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으며 20살 이주은은 "좋은 밑거림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좋아서 운다"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