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실적호조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달러/엔 환율이 88엔대에서 조정을 지속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8.70/1069.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0/4.0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0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67.05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66.20원 대비 0.8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68.00원, 1070.3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또 상승했다. 아울러 미국 하원은 채무한도를 오는 5월 19일까지 효력 중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다우지수는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최고점까지의 마지막 저항선으로 불리는 1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미국 하원이 3개월간 한시적으로 부채한도를 증액한 가운데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경기부양책에 따른 하락 압박에 대한 우려로 지난해 11월 이후 급락한 엔화는 통화 평가절하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번지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8.64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319달러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