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불확실성이 여전한 국내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단연 안정적인 수익 확보다.
반토막 이자와 모호한 주가방향, 회사채 대란 등 최근 투자자들이 직면한 재테크 암흑기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전략과 상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삼성증권은 23일 이 같은 재테크 암흑기를 극복할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롱숏 전략'을 통해 하락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쌓아가는 '트러스톤 다이나믹 코리아 50'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주식매수와 차입매도를 동시에 하는 롱숏 전략을 통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어도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특히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자산의 50% 이상은 주식을 편입하는 한편, 20% 이내는 주식을 차입매도, 40% 이내는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다. 또한 자산의 50% 이내는 채권에 투자한다.
일반적으로 롱숏 전략은 아웃퍼폼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수, 언더퍼폼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도하는 방법으로, 동일 섹터내 종목별 매수/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전략 등이 사용된다.
또한 저평가 영역에 있거나 시장환경과 무관하게 장기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종목에 롱포지션을 구축하는 전략도 사용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에 대해 "헤지펀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롱숏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시장 방향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 외에도 채권의 비중을 80% 이내까지 늘리고 주식의 편입비중은 30% 이내로 낮춘 '다이나믹코리아30 펀드' 상품도 함께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보수적인 투자자 및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한편, 각각의 상품 수수료는 다이나믹코리아50 A형이 선취 판매수수료 1.0%에 총 보수 1.13%이며, 후취형인 B형과 C형은 각각 총 보수 1.38%와 2.13%다. 또한 B클래스에 투자할 경우, 2년 이상 투자시 후취 판매 수수료 1.0% 면제되어,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채권혼합형인 다이나믹코리아30은 1%의 보수를 받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