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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뉴스핌=이슈팀] 한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어느 중학교 2학년 5반 학생 시가 담겨 있다.
시에는 "이번 시험 1등하는 상상, 하지만 그것은 몽상, 시험 문제는 진상 공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 신기한 현상, 찍어놓고 맞출 거란 망상,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결론은 인생무상"이라는 내용이 담겨 아이의 철학을 보여준다.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철학이 있네 이런애들은 대한민국에서는 자라나기 어려운 환경" "글재주가 참 좋네요" "인생무상을 벌써 알다니 남다른 아해...완전 공감"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