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해 12월 전국 신설법인수가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연말효과에 더해 대선 일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2년 1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신설법인수는 5784개로 전월보다 203개가 줄었다. 지난 11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반면 부도법인수는 77개를 기록, 전월 대비 6개 늘어났다. 이에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75.1배로 전월 84.3배보다 떨어졌다.
작년 연중 신설법인수와 부도법인수는 각각 7만4162개, 890개를 기록했다.
한은 자본시장팀 관계자는 "연말에는 영업일수 감소로 신설 법인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대선 일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3%로 전월 대비 0.07%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11%, 지방 0.29%로 전달에 비해 각각 0.06%p, 0.11%p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