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아메리칸 항공이 40여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메리칸 항공은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운항에 나설 신규 항공기 보잉 777-300ER을 포함한 자사 항공기에 도입될 새로운 로고 및 항공기 외장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또 550기의 신규 항공기 주문을 완료해 올해 다수의 신규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로고와 외장 디자인 공개는 고객들에게 보다 현대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메리칸 항공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톰 호튼 아메리칸 항공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11년 7월 대규모 항공기 주문 이후 새로워진 항공기 외장 발표를 통해 그 동안 진행해 온 항공기 내부의 현대화 작업의 성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40여년 만에 새로워진 아메리칸 항공을 선보이게 된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보다 가벼운 신규 항공기의 대규모 구입 시 아메리칸 항공의 전통적인 은색 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기체 색상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아메리칸 항공의 임직원과 고객이 사랑하는 색상인 은백색으로 도색해 기업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새롭고 깔끔한 느낌으로 혁신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비라습 바히디 아메리칸 항공 최고상업부문담당은 "아메리칸 항공의 신규 로고 및 동체 디자인은 아메리칸 항공만의 발전을 향한 열정을 반영한 것으로, 역동적이면서 따뜻한 아메리칸 항공의 정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핵심 색상인 적색·백색·청색을 사용했다"며 "힘있게 뻗은 스트라이프와 새로운 수직 꼬리 날개 부분은 아메리칸 항공의 전통과 이름을 반영했고,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항공하면 떠올리던 아이콘들인 A와 별을 넣어 심볼 독수리를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조조정 시행 이후 아메리칸 항공은 고객 중심이란 핵심 가치 아래 아메리칸 항공만의 독특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 교육, 기술을 임직원에게 제공했으며 보유 인력의 성장 및 기회 창출에 앞장 서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