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하나투어가 지난해 4분기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에도 긍정적 실적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S투자증권 박세진 애널리스트는 17일 "예약율이 호조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항공좌석 공급 증가에 따라 수요확대가 기대돼 실적은 지속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항공사들의 좌석 공급 증가가 티켓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다양한 노선과 상품구성을 가능하게 해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 확대는 시장 점유율 증가와 마진 개선의 가능성을 높여 긍정적이라는게 그의 분석이다.
한편, 그는 자회사를 통해 호텔사업에 진출한 점도 호텔방 확보를 통한 인바운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접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장기임대 형식으로 사업에 진출하기 때문에 투자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따라 그는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