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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EP앨범 '잘생겼잖아'를 발표한 어쿠스틱 밴드 '갈릭스'. 왼쪽부터 김인중, 전경준, 정구영 [사진=록스타뮤직] |
앨범 ‘잘생겼잖아’는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얼리버드’ ‘도넛’ ‘선셋’ 등 총 4곡으로 구성된다.
‘잘생겼잖아’는 실력파 밴드 갈릭스의 음악세계가 잘 녹아있는 앨범이다. 어쿠스틱 밴드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스한 사운드에 스카와 레게가 가진 터프하고 그루브한 리듬이 적절하게 섞여 편안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갈릭스는 각자 분야에서 10년 가까이 내공을 쌓은 멤버들이 2012년 결성한 밴드다. 보컬 겸 기타 전경준은 경희대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정통파로 노브레인의 브라스밴드 세션과 밴드 가요톱텐에서 기타와 보컬로 활동했다. 베이스 정구영은 레이지본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면서 TBS라디오 ‘이의정의 주말이 좋다’ 고정패널로 활약했다. 타카피, 고고보이스 등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퍼커션 김인중은 ‘기다리다 미쳐’ 등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갈릭스는 현대카드 MUSIC에서 빅뱅의 ‘몬스터’라는 곡과 함께 CF에 출연하는 등 음반 발매 전 부터 활동을 시작해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