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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지숙-효린 글씨체, '구하라보다 명필이네!'

기사입력 : 2013년01월16일 14:45

최종수정 : 2013년01월16일 14:45

구하라 글씨체보다 예쁜 아이돌 글씨체는? [사진=바다 트위터, 승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지숙 미투데이]
구하라 글씨체보다 예쁜 지드래곤-지숙-효린 글씨체 화제

[뉴스핌=양진영 기자] 국내 아이돌 멤버들의 외모만큼이나 예쁜 글씨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카라 구하라의 손편지 글씨체가 관심을 모으며 과거 공개된 다른 걸그룹을 비롯한 아이돌 멤버들의 명품 필체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8월 팬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애정을 드러냈다. 언제나 곁을 지켜주고 컴백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것. 특히 남자치고는 반듯하고 단정한 필체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성품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멤버 중 명필로 꼽히는 레인보우 지숙의 글씨체 역시 인기다. 지숙이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 속 필체는 마치 워드 프로그램의 폰트라고 해도 믿을 만큼 깔끔하고 개성을 갖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씨스타의 효린의 글씨체는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드러낸다. 효린의 글씨체를 본 네티즌들은 특히 "학창 시절 남자친구 줄 러브장 좀 꾸며 봤나보다"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동글동글하면서도 귀여운 필체가 효린의 평소 성격을 반영한 듯 하다.

구하라 글씨체부터 다양한 아이돌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와 필체 공개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대중들에게 자신의 의외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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