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정부 세종청사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오는 1월말까지 불편사항 접수센터가 운영된다.
세종청사는 지난해 12월 정부 6개 부처의 입주가 이뤄진 이래 주거 및 출퇴근, 점심 식사, 추위 및 새집증후군 등에 대한 각종 불만이 제기돼 왔다.
14일 행정안전부는 이날부터 1월말까지 정부세종청사 내 4개소에 ‘불편사항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12년 5월부터 이전부처 운영지원과장으로 구성된 ‘세종시 이전현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요구 및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 연말에 6개 부처 5500명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비롯된 입주 공무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불편사항 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불편사항 접수센터는 세종청사 4개 구내식당 인근에 설치된다. 점심시간(11:30~13:00)에는 행안부와 청사관리소 직원이 직접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이외 시간에는 접수함을 두고 서면으로 의견을 받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행안부는 과장급 직원을 당분간 세종청사에 상주시켜 부처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면담,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감종훈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접수센터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하여 ‘세종청사 조기 안정화 방안’을 신속하게 수립할 것”이라며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 부처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