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자동차 업종에 대해 어닝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원화절상 및 글로벌 경쟁심화 등 외부변수 악화와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국내공장 증산여력 제한 등을 반영해 자동차 기업의 실적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완성차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기저효과에 의한 성장세 나타날 전망이다. 부품업체는 매출처/사업포트폴리오가 다변화 되어있고 해외부문 수익기여도가 높아 완성차 대비 안정적 실적이 예상된다.
조 애널리스트는 "4분기 완성차 영업실적은 외부변수 악화, 연말 재고확충에 따른 재고 미실현, 일회성 연비충당금 등으로 인해 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반면 부품업체는 완성차 생산증가 및 중국자회사 실적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는 해외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익구조상 해외부문 이익기여도가 높은 부품사의 안정적 실적이 전망된다"며 "이익모멘텀 고려시 만도를 톱 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선호주는 현대모비스이고 현대위아는 상반기 실적이 가장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성차 톱 픽은 현대차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