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지난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회사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사장 김경동)은 2012년 상장법인 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90사로 2011년 84사 대비 7.1%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47사(52.2%), 코스닥시장법인이 43사(47.8%)다.
이 중 합병이 81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양·수도 7사, 주식교환 및 이전 2사 순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513억원으로 2011년 1540억원 대비 대폭(63.2%) 증가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회사 수 증가에 비해 주식매수청구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은 케이피케미칼이 호남석유화학으로 흡수합병되면서 매수청구 신청주주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