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속칭 '우유주사'로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는 유명 탤런트 2명과 방송인 1명 등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단서를 확인하고 소환 조사할 계획임을 알렸다.
경찰은 일부 환자들에게 약물을 불법 투여한 혐의가 포착된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7곳 중 6곳에 대해 지난 9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진료 차트와 투약자 명단을 확보했으며 10일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을 이른 시일 내에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여 혐의를 두고 있는 병원 중에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관련해 논란이 됐던 청담동 모 피부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충격을 줬던 에이미의 프로포폴 투약에 이어 연예계에 다시 검은 그림자가 드리울지, 또 사회 저명인사들의 연루 여부에 대해 검찰의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