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형택)는 롯데건설의 전·현직 임직원에 대해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해 회사에 4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베트남 현지 시행사에 출자한 P사에 406억원을 대여금으로 제공했으나 일부 자금의 회수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P사에 대여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와 손실평가에 따른 담보물 제공 등 적절한 절차를 밟았는지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제출한 회계자료와 경찰 수사자료 등을 검토한 후 관련자 소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