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라공조가 모기업인 미국 자동차부품그룹 비스티온(Visteon)의 자동차용 공조사업을 인수한다.
한라공조는 10일 공시를 통해 한라 비스티온 네덜란드 회사 지분 100%를 사들이는 등 산업재산권을 포함한 비스티온 산하 18개 공조회사 지분을 439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목적은 고객 및 지역 다변화이며, 오는 31일까지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라공조는 비스티온 공조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전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공조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한편, 한라공조 지분 69.99%를 보유하고 있는 비스티온은 지난해 7월 나머지 지분 25% 이상을 사들인 뒤 회사를 상장폐지하기 위해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했으나,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불참함에 따라 공개매수를 철회했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