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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창조경제 전담"

기사입력 : 2013년01월10일 18:25

최종수정 : 2013년01월10일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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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참석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비록 지금 과학기술계가 여러 어려움 많지만 과학기술이야말로 미래 성장동력이자 희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또 "과학기술 발전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국가 경쟁력 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의 중요한 기조로 삼아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위기라고 해서 기초과학연구 투자를 줄이면 우리 과학기술이 세계에 우뚝 서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면서 "공약한 바와 같이 국가 총연구개발비를 높여서 고급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우리나라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을 만든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발전도 여러분에 달려 있으니 앞으로 과학기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저도 여러분처럼 이공계 출신"이라며 "제가 전자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가난한 나라를 일으켜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과학기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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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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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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