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우리가뛴다③]CJ "전세계 음식·영화·방송 심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전세계에 CJ의 음식, 영화, 방송, 음악을 즐기며 생활하도록 만들겠다." 창립 60년을 맞은 CJ그룹은 올해를 2020년 '그레이트(Great) CJ' 달성을 향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았다.

올해에는 전세계에 한국의 식문화와 문화콘텐츠 등 '한류'를 뿌리내리는 '글로벌 문화창조기업'으로 우뚝 서는 기반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0일 CJ에 따르면 아시아와 미주를 넘어 유럽까지 해외 진출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사업영역도 식품을 넘어 바이오, 문화 콘텐츠, 홈쇼핑, 물류 등으로 다각화하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올해 CJ의 글로벌 성과는 두드러질 전망이다. CJ의 글로벌 매출은 2007년 1조7000억원에서 2009년 3조9000억원, 2011년 6조2000억원, 지난해 7조8000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올해는 10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의 전망이다.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가 주효했다. 이 회장은 평소 '글로벌 CJ'건설에 대한 사업 비전을 강력히 피력해왔다. 그는 "사업적 성과를 떠나 우리의 음식, 쇼핑, 영화, 방송, 음악, 유통 문화를 세계에 알리도록 CJ그룹이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CJ의 글로벌 진출에 '한류류 전도사' 역할에 'CJ브랜드'가 중심에 서 있다. 뚜레쥬르, 비비고, 빕스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CJ푸드빌은 '한식'을 세계에 전파하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4년 미국 LA에 뚜레쥬르 매장을 연 이후 2005년 중국, 2007년 베트남 등 해외 매장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연평균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 한국 음식인 비빔밥 브랜드 '비비고'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인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각각 진출했다. 비비고는 '2012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지난해 7월 중 1호 매장을 열며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비비고는 2010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등 3곳에 매장을 냈다. 

CJ 측은 "비빔밥을 글로벌 브랜드화해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면 CJ그룹의 성장은 물론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이밖에 빕스, 투썸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급속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문은 CJ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총 4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 심양 공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쓰레오닌, 식품조미소재 핵산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심양 공장 완공을 통해 전 세계 라이신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로 올라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된다.

아울러 홈쇼핑과 물류 부문의 글로벌 진출도 유럽과 아시아 등 각국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일찍부터 미래 성장동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찾아왔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2009년 인도, 2011년 일본, 베트남, 지난해에는 태국과 터키에 진출하며 '글로벌 No. 1 홈쇼핑 사업자'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터키 사업은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의 유럽 진출이다.
 
여기에 CJ대한통운과 CJ GLS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CJ그룹 계열사들의 물류를 담당함으로써 '글로벌 CJ'의 신경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J GLS는  인도,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 '한국형 택배'를 수출했다. 2016년까지 태국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집에서 빠르게 받아보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CJ E&M은 K-POP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J E&M이 진행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는 2010년 마카오에서 첫 번째 글로벌 행사가 진행된 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MAMA는 전세계에 방송돼 십억명 이상이 시청했다.

한편 CJ그룹은 오는 2020년에는 그룹 매출 100조원, 글로벌 매출 비중 70%달성과 함께 4대 사업군 중 최소 2개 부문을 세계 1위로 올려놓을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