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1월 옵션만기일은 제한적인 매도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10일 "이날 옵션만기일은 베이시스 및 합성선물 스프레드 조건이 청산에 비우호적이므로 제한적 매도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2월 동시만기 이후 유입된 차익매수 물량은 외국인 1조1686억원, 금융투자 4270억원 등 총 1조9108억원으로 적지 않다"며 "지난해 8월 이후 청산되지 않고 남아있는 매수차익잔고 역시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주 들어 시장 베이시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 선물매도 전환과 함께 축소되고 있는 베이시스 트레이딩에 의한 잔고 청산 시도 가능성을 염두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별 합성선물 거래 추이도 만기 당일 중요한 요소"라며 "만기당일 동시호가 프로그램 수급 예측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투자심리를 자극할 만한 특별한 글로벌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베이시스 및 컨버젼 손익 추이에 따라 만기 당일 프로그램 수급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만기에 청산 가능한 베이시스 수준은 0.9포인트 이하, 컨버젼 손익은 -1.5포인트 이상이 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