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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손편지 [사진=미쓰에이 공식 팬까페/수지 트위터] |
수지 손편지
[뉴스핌=이슈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수지는 2일 미쓰에이 공식 팬카페 'Say A'에 "미쓰에이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라는 제목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수지는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이제 2013년이에요! 벌써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3년을 채워가고 있는데.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미쓰에이가, 또 수지가 힘을 받고, 올 한해도 아니 2012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항상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여러분을 항상 가슴 깊이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음악,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게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 2013년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별거 없는 저를 보고 힘을 얻으신다는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 멋진 사람 될게요. 최고 최고 새해 복 듬뿍"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p.s. 글씨는 아주 큰 펜으로 써서 되게 못쓰는 것처럼 나왔는데 은근 매력있는 글씨체죠?"라고 귀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의 손편지를 접한 팬들은 "수지가 직접 쓴 손편지라니, 감동이다" "수지의 손편지 보고 울뻔했다" "수지의 손편지 보고 미쓰에이 팬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