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터키 흑해 원전 수주 경쟁에서 한국이 사실상 배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터키 에너지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네르 일드즈 터키 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이 아주 다른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번 경쟁에서 배제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터키는 흑해 연안 시놉 지역에 제2 원전을 건설할 예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일본, 중국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25일자 AFP통신은 타네르 일드즈 장관이 극동아시아 국가가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터키 원전 수주 경쟁에는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그리고 캐나타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는 앞서 2010년에 러시아와 제1 원전을 건설하기로 계약한 바 있으며, 제2 원전 건설에 이어 5년 내에 제3 원전 건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