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승화명품건설이 최근 경영권 매각 실패와 관련해 주주이익을 보호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승화명품건설은 "회사는 서울마리나에 대한 투자 및 건설경기침체로 일시적자금난에 봉착해 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해 회사를 살리는 길을 택했지만 인수자 측의 계약위반으로 경영권 매각실패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해지 과정에서 대주주의 차입금상환 등 현금유입이 증가해 부도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게 승화명품건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재 170억원의 수주 잔고가 있어 확실한 수주기반을 바탕으로 내년 흑자경영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승화명품건설은 지난달 7일 최대주주 서울엠에스가 보유주식 502만4321주(41.41%)를 김성진 외 2인에게 총매각대금 139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매수자가 예정일인 지난 21일 3차 중도금을 지급하지 않아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 10일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인 승화명품건설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 1735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