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우려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2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76.10/1076.8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0/0.90원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74.5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74.20원 대비 0.3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75.80원, 1076.50원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한산한 거래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증시가 조기 폐장에 들어간 가운데 백악관과 공화당이 재정절벽 해소를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에 부담이 됐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4.8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18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성탄절인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증시는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